2021년 7월 26일

by 꽃반지

정확히 어른이 어때야 하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어른이 되었다는 감각을 매우 뚜렷하게 느낄 때가 있다. 집과 관련된 일들을 처리하고, 내가 제공하는 노동력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고, 맡긴 일의 일정을 자꾸 미루는 외주자에게 쓴소리를 하는 것. 짧은 휴가 후에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많지만 늘 그래 왔듯이 하나씩 해나갈 수밖에. 여름방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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