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비어있는것을 느끼고, 무언가 공함을 느끼면서, 무언가 결핍을 느낄때,
그 무언가를 찾으려 한다.
그 무언가의 정체도 모른체 그 무언가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작은 실마리로 부터, 어두운 벽을 더듬듯이 그렇게 느껴야 한다.
직접 경험해야 한다.
이것이, 이 느낌이 무엇이고,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쩌면 퍼즐을 다 맞춘 상태에서만 그림을 알 수 있듯이, 하나 하나의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 수 밖에 없을 거같다.
이것이 현재 나에게 주어진 Missio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