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일기 1.
말에는 생각이 묻어난다.
생각은 사람의 가치관에서 기인한다.
즉, 말에는 사람의 가치관이 묻어난다.
말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브랜딩은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브랜드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브랜드가 변치 않는다면
‘그래. 너희 이런 거 좋아했지. 그래서 너희가 이런 걸 했구나’
라며 이해할 수 있다.
그 가치는 사람의 말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것이다.
브랜드는 단지 상대가 그 가치를 느끼고 그 느낌으로 자신을 정의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