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만 맴돌면 핵심은 영영 알 수 없습니다.
핵심을 알기 위해서는 온전히 흠뻑 빠져서 탐구와 성찰을 해야 합니다.
핵심을 쏟아 붙고 있는 것이 우리가 진정 사랑하고 살아가는 방향입니다.
무엇에 핵심을 두고 계신지요?
그 핵심에 얼마큼 다가가셨습니까?
핵심에 이르지 못했을 때 우리는 딱 거기까지만 압니다.
그럼 우린 다 안 것이 아닙니다. 배워가는 과정이죠.
스스로 배워가는 과정에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배워봤는데 아닌 것 같다.
아닌 건 아닌 거고 맞는 것은 맞는 것이지 아닌 것 같은 것이면 차라리 모른다가 답인 것입니다.
수련은 존재의 핵심을 파헤치기 위한 여정입니다.
그 여정은 양파껍질처럼 본질을 하나씩 파헤쳐가는 매우 흥미로운 여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돌고 돌아 다시 붙잡기도 하고 이번 생은 여기까지라고 놓을 수도 있습니다.
본립이도생. 기본은 핵심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핵심만 놓치지 않으면 도는 흘러갑니다.
핵심을 모르는 이들은 남과 비교합니다. 거짓말을 합니다. 그로서 남이 지갈 알아주고 봐주길 원하죠.
소문제조기로 없는 이야기를 지어서 얘기하며 남의 흉을 보는 걸로 자신이 남보다 낫다고 여깁니다.
흠을 잡고 끝까지 괴롭히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인간의 속성입니다.
수련을 하고 나아가면 이런 무리들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본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핵심에 다가가는 것은 온전히 나에게 달렸습니다. 환경도 남도 나를 나의 핵심과 멀어지게 하려 하는 모든 것들도 사실 핵심에 다가서고 있는 나에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 테스트와도 같습니다.
핵심 없는 얘기와 소문과 비난과 비판과 멸시와 조롱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끌려다니지 마십시오.
오히려 비난하는 이들에게 이겨내야 할 마가 돼준 것을 감사히 여기십시오.
무엇이든지 겉만 맴돌고 기웃거리기를 하지 말고 당당하게 핵심을 향해 가십시오.
수련하며 나아가는 삶은 초월하는 삶입니다. 인품을 넘어 도품을 넘어 신품을 향해가는 삶입니다.
핵심에 다가가면 다가설수록 우리의 빛은 밝고 맑고 찬란히 빛나만 갑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다고 너무 혼자만 빛나서 앞서 가지 않고... 함께 같이 더불어 조화롭게 빛을 나투며 나아갑니다. 편안한 주말 삶의 핵심을 돌아보며 그렇게 오늘도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