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도 나이고 밝음도 나 : 합력한 성공의 길

by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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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내면 깊은 곳에 어두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잔인함이 있기에 자비가 있고, 악랄함이 있기에 선함이 있으며

전쟁이 있기에 평화가 있고, 나쁨이 있기에 착함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저에게도 통제하기 어려운 폭력성, 무자비함, 신랄한 분노가 내면에 있습니다.

꼭꼭 숨겨놓지만 한 번씩 꿈속에서 나도 모르게 표출되어 내 안에 잠든 무서운 녀석이 나타나곤 합니다.


저의 이러한 누구에게 말 못 할 폭력성은 성인이 되어서 더 표출되었습니다.

학업시절까지의 유순함 너머에 반항심이 키워지고 있었고

군대 시절에 억압된 내면의 갈등이 결국 표출했던 시기로

그 당시 수련도 진행하였지만 동시에 킥복싱 도장을 끊고, 킥복싱 대회에 나가고, 축구와 마라톤 등 과격한 운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결국 저에게는 심각한 부상이 되돌아왔습니다. 바로 전방십자인대의 완전한 파열, 연골의 찢김이었습니다.


운동을 하지 못하니 이러한 나의 본능을 주체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 본능은 술로 채워지고, 술자리를 함께 하는 동료, 지인들로 이어졌습니다.

수련을 함으로써 조금씩 밝아지는 나였지만 내 안의 녀석은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노를. 그 폭령성과 무자비성을. 그 주체하기 어려운 공격성을 돈을 버는 사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열정을 온전히 '일'로 쏟았습니다.


지금도 저의 그 공격성 넘치는 녀석을 항상 좋은 쪽으로 이끌어나갑니다.

그 친구는 술을 좋아하지만, 술을 안 마시는 대신 수영, 철인 3종 경기, Hyrox 같은 과격한 운동으로 승화시킵니다.

쉐도우 복싱으로 거울에 서서 매일 그 녀석과 제가 한판 승부를 봅니다.

어두움이라도 그 힘과 파급력을 잘 알기에 삶의 시너지를 위해 매일 조화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결코 가두지 않고, 밝고 맑고 찬란한 방향으로 이끌어갑니다.


인품을 넘어 도품을 넘어 신품으로 향해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유혹과 정욕과 탐심을 '성공'이라는 비전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집중합니다.

이는 매일 이겨내야 하는 숙명임으로, 매일 수련으로 정기신을 밝게 만들어갑니다.

오늘도 승리했습니다.

오늘도 어두움과 밝은 저는, 더 나은 나를 위해서 함께 합력하여 이겨냈습니다.


어젯밤 꿈에 어두움 녀석이 분노를 참치 못하고 날뛰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움도 나고 밝음도 나이니, 나를 알아가고 나를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 속에서 사랑으로 치유하고 긍정으로 나아갑니다. 이번 한 주도 밝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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