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서 이유를 찾다 : 따뜻하게 전하는 삶의 실천

by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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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와 애착을 갖고 엄마 곁에서 떨어지기 싫어하며

학교가기를 그렇게 싫어했던 제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주폭과 어머니의 눈물을 외면한 채

집에 들어오기 싫어해서 매일 밖에서만 싸돌아다니다가

그렇게 목적 없는 삶 속에서 목적을 찾기 위한 삶을 오랜 시간 살았었습니다.


삶의 목적이 없었던 것은 삶을 잘 몰랐기 때문이며,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부족했었던 과거였습니다.

주로 끼리끼리 모여서 비슷한 수준의 재미만 추구하는 가벼운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고

그러면서 쫓기듯이 대학에, 군대에, 직장에 투입되다 보니

삶은 그저 먹고살기 위해 살아가기에도 벅차다란 생각이 전부였었습니다.


제게 필요했던 것은 영어단어, 수학공식, 생물, 화학공식이 아닌

삶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수업이 필요했습니다.

암기와 응용, 선행학습을 하는 학교에서는 찾을 수 없는 해답이었기에 학교 밖에서 찾았습니다.

대학에 가서 인생 상담을 받고, 군대에서 먼저 수련하시는 선배님께 수련을 알게 되고

그렇게 차근차근 삶의 동기와 목적에 대한 생각을 부분적으로나마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인생의 목적에 대한 고민을

우리는 어쩌면 학업에, 일터에, 가정이란 핑계 속에 미루고 미루다가

삶의 벼랑 끝에 이르러서야 '이렇게는 못살겠다.'라고 선언하고

나의 삶을 그제야 고찰하는 거꾸로 된 삶을 살아갑니다.

가장 먼저 와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가장 나중에 두는 아이러니한 인생을 삽니다.


내 삶의 시간이 어떻게 분포가 되느냐, 이것이 내 삶의 방향이자 목적입니다.

삶이 수련에. 삶이 성장에. 삶이 나아감에. 구도에. 영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가 오늘도 돌아봅니다.

쫓기듯이 생업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항시 의수단전과 내관반청을 하며 선수심 후 운기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오늘, 현재, 지금의 나를 충만히 사랑하고 그 넘치는 사랑이 세상에 흘러나오게 합니다.

벼랑 끝에 내몰리는 이들에게 손을 건네고 같이, 함께, 더불어 삶을 살아갑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상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치유하고 또 따뜻한 손을 건넵니다. 상대방을 치유하는 것이 나를 치유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함께 나아가니깐요. 당신만의 삶의 방향과 목적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 잘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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