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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건우 Apr 11. 2022

셀 업체의 CAPA 증설의
수혜를 받는 2차전지 장비주

지난해인 2021년,

총 620만 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었습니다.

25년에는 1,800만 대까지

판매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데요.



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날 수록

2차전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입니다.


심지어 전기차 뿐만 아닌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IT기기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지는 만큼

23년에는 2차전지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셀 업체들의 CAPA 증설 계획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경우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21년 155GWh에서 25년 432GWh.


1GWh 생산 시 약 5200억 원 수준의

장비가 소요되는데

2차전지 장비의 수요 폭증은 당연하겠죠?



22년부터 25년까지

약 65조 원의 공정장비 시장 형성이

전망되는 바.


공정장비 매출 비율은

전극공정 31%, 조립공정 17%,

활성공정 30%, 자동화공정 11%dmfh

구성되어 있어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것은

전극 공정이랑 활성 공정입니다.



*공정장비업체 : 하나기술, 원익피앤이, 피앤티, 엠플러스

*검사장비업체 : 엔시스, 이노메트리, 브이원텍

*자동화장비 : 코윈테크, SFA, 아바코 등


피앤티


피앤티는

전극공정 뿐만 아닌 조립 공정 장비도 함께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피앤티의 전극 공정 비중은

코팅 60%, 믹싱 18%, 압연 65%, 절단 5%입니다.


대표 셀 업체 3사에 모두

장비를 납품하고 있고,


올해 3월,

1,373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전극오정장비 수주를 공시했습니다.


이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3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1월 30일까지 납품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4,000억 원대,

올해 매출액은 5,000억 원대(+25%)로

예상됩니다.


이 상승세는

주가에도 고스란히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가 50,000원

목표가 45,000원

손절가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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