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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건우 May 11. 2022

2차전지 셀, 소재, 장비 _ 섹터별 기업 및 투자의견

23년부터 전기차의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2차 전지 관련 섹터의 흐름에 주목하게 됩니다.



전기차 수요 폭증 예상으로

배터리 셀 업체들이 capa를 늘리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485GWh였던 capa를

2025년까지 2,233GWh로 확대할 전망인데요.

이렇게 capa가 늘어나게되면

신 공장이나 설비가 요구하는 

장비들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종목은 장비 관련주입니다.



배터리 셀 제조공정

크게 전극, 조립, 화성, 기타공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구성별로 보면

전극공정 31%, 조립공정 17%,

화성공정 30%, 자동화공정 11%,

기타 11%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중이 더 높은

전극공정, 화성공정 위주로

눈여겨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종목은 장비 관련주인데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종목

셀, 소재, 장비 중 어떤 종목일까요?


바로 소재 종목입니다.

장비 같은 경우에는

capa 증설 등 신규 수주가 있어야

매출이 증가하는 반면,

소재 같은 경우에는

신규 수주에도 요구되고

기존의 부품과도 교체 수요가 있어

가장 많은 수혜를 받습니다.

또한, 소재는 판가 전이에 굉장히 용이

원재료 가격 상승이 심한 지금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 2차전지 소재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이 있습니다.

양극재 대표 기업은 에코프로비엠.

음극재 대표 기업은 대주전자재료.

전해질 대표 기업은 

분리막 대표 기업은 SKIET.

마지막으로

배터리 셀 업체.

반도체난으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셀 업체의 실적은 썩 좋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예상 외로 셀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합니다.

삼성SDI 같은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37%),

영업이익 3,223억(+142%)으로

에너지 및 기타 부문은

전년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252%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BMW 향 Gen 5 출하량도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EV용 원형 전지 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2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분기보다 15% 증가할 전망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유튜브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 ↓ ↓


https://www.youtube.com/watch?v=Y-hRTEyBObY&t=4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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