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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건우 May 11. 2022

버추얼 휴먼, 메타버스에서 광고는 필수!

FOMC 회의가 예정된 만큼 

전체적인 시장 변동성이 상당합니다.


지난 주 빅테크주 실적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빅테크주에 대한 불안 심리로

기술주, 성장주가 전반에 걸쳐 조정 압력을 받고 있어

환율 상승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을 선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환율 상승 시 수익률이 좋았던 항목으로

하드웨어, 통신, 음식료, 자동차 등이 있는데요.

하드웨어나 자동차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

통신, 음식료는 

환율 상승 국면에서 방어적으로 접근하여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오늘의 테마주

SNT에너지!

SNT에너지


SNT에너지

오일/가스 플랜트,

석유화학 플랜트용 주요 설비 발전소

집단 에너지 시설용 주요 설비를 

설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최근 루간스크 가스관 폭발 소식에

관련주로 급부상했는데요.


드루즈바 가스관은 러시아에서 출발해

동유럽과 중앙 유럽으로 가는

국제 가스관입니다.



그 가스관이 폭발했으니

러시아의 LNG 대란 가능성,

유럽의 천연가스 확보 비상 등의 우려로

관련주로 떠올랐습니다.

SNT에너지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39억으로

전년도 대비 42.6% 하락했습니다.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종목이긴 하지만

그에 비해 실적이 너무 좋지않다는 걸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제 실외 마스크 해제

리오프닝이 거의 다가왔는데요.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수혜를 받은 종목들이 굉장히 많은데

유난히 이 종목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광고.

 

 메타버스 경제 내에서

광고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입니다.

이미 브랜드, 라테일, 엔터 영역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광고들을 집행 중이고,

글로벌 메타버스 광고 전문 에어전시도 등장했습니다  



제일기획, 이노션 등 국내 광고대행사들이

갤럭시 언팩 행사, 신차 출시 행사 같은

BTL 광고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했습니다.



'로지','루이', '질주', '리나'.

'버추얼 휴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과거 사이버 가수 '아담'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으시죠?

그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21년 '로지'를 시작으로 

버추얼 휴먼 상업화를 진행 중이며,

유튜브, 화보, 인스타그램, 틱톡,

심지어 아이돌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데요.



25년 버추얼 휴먼의 글로벌 마케팅 시장 규모는

인간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를 초월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광고 시장과 버추얼 휴먼의 연관성.

그 연관성은 바로 광고 제작비에 있습니다.

광고주가 집행하는 광고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유명 연예인, 스튜디오 섭외입니다.



광고 제작비는 약 10~12% 정도만

차지한다고 하는데

버추얼 휴먼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면

제작비 절감 및 수수료율 증가가 기대되겠죠?

광고제작 측면에서는

VFX나 디지털 휴먼 활용 빈도가 높아질수록

제작 비용이 절감되고, 수수료율 상향 등

수익 구조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그에 비브스튜디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스타트업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대형사 중에서는 제일기획이 메타버스 시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


제일기획은 메타버스 광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내부 조직 신설 후 전문 인력을 영업 중입니다.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M&A를 적극 추진 중이고,

버추얼 프로덕션,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플랫홈, NFT 등

4가지 영역의 신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디지털 광고 비중은

34%→39%→ 43%→50%→51%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M&A 성사 시 실적 성장과 밀티플 상향이 기대됩니다.



텍사스 지역 내 삼성전자 모바일 대행 성공을

바탕으로 다른 주로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며,

22년 말 북미 매출 비중이 9.7% 확대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585억(+43%)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22년 매출 총이익 1.43조(12%),

영업이익 3,044억(+22%),

배당수익률은 5%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4,700억의 순현금 보유)


매수가 시초가

목표가 30,000

손절가 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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