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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건우 May 30. 2022

대주전자재료, 실리콘 음극재 개발 경쟁 본격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새로이 떠오르는 바이든 테마.


현대차에서도 

105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결정을 내렸습니다.



55억 달러 규모의

미 조지아주 첫 전기차 공장 건설,

50억 달러 규모의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 투자 등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중 발표된 투자 내용.



조지아주의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으로

자동차, 2차전지가

동시에 수혜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 성능을 위한 소재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명과 충전속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극재의 성능이 굉장히 중요해졌는데요.


양극재에서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도

이를 저장하는 음극재의 용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인조흑연, 천연흑연, 실리콘계 중

가장 큰 상승폭은 이루고 있는 것은 실리콘계입니다.


흑연 음극재에 비해 실리콘 음극재는

10배 이상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에너지 밀도 25% 향상, 

충전속도 50% 개선할 수 있지만

현재 상용화된 제품은 실리콘 함량이 5% 내외입니다.


LG엔솔은 세계 최초

19년에 실리콘 음극재를 양산했으며

실리콘 첨가 비중을 최대 10%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SK는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술은 이미 확보해

양산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글로벌 음극재 21년 생산량은 90만톤으로 

지난해 대비 70% 증가했고

연평균 35% 증가해 

28년 생산량은 764만톤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SDI 젠 5에 7%대 실리콘 음극재 적용,

포스코케미칼 내년부터 실리콘 음극재 양산

(내년 1,000톤, 30년 1만톤)

등의 이슈들도 있어 음극재 시장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대주전자재료


대주전자재료

MLCC용 전극 페이스트, 

실리콘 음극재 생산 전문기업입니다.



매출 구조는

전도성 페이스트(53%), 실리콘 음극재(14%),

LED형광체재료(11%), 태양전지 전극재료(9%)

기타(13%)입니다.



대주전자재료

MLCC를 주로 삼성전기에 공급하는데요.

삼성전기의 MLCC 사업 호조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또, 포르쉐 전기차 라인에

실리콘 5% 첨가된 음극재를 공급 중이며,

22년 하반기부터 8% 이상 첨가되는

모델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21년 960톤→22년 3,000톤→26년 20,000톤

이처럼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며,



얼티엄셀즈(LG엔솔+GM)의 3공장 추가

혼다향 공급 확정 시 CAPA 상향 전망입니다.



외국인 6거래일 연속,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주전자재료!


매수가 시초가

목표가 115,000

손절가 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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