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리부트: 사라지는 마을에서 살아나는 브랜드로

인구소멸시대, 문화를 이식해 지역을 재생하는 7가지 전략

by 노동형
image.png


“잊으세요, 우리가 알던 지방은 끝났습니다. 이제 로컬은 ‘보존’이 아니라 ‘재부팅(Reboot)’될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 전략가 노동형이 제안하는 2026년 지방 소멸 탈출의 해법! 시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정주 인구에서 관계 인구로… 소멸 위기의 땅을 ‘로컬 유니콘’으로 바꾸는 7가지 실전 전략

연일 뉴스에서는 ‘지방 소멸’이라는 절망적인 단어들이 쏟아지고, 수십억 원을 들여 지은 지역 센터들은 사람의 발길이 끊긴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낡은 창고가 힙한 카페가 되고, 버려진 고택은 전 세계인이 예약하는 스테이가 되며, 소멸해가는 마을에서 ‘유니콘’을 꿈꾸는 혁신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간 《로컬 리부트》는 감성적인 귀촌 에세이가 아닙니다. 삼성전자와 삼성판매(주)에서 애니콜, 파브, 하우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탄생을 주도했던 ‘숫자로 증명하는’ 브랜드 전략가 노동형 저자가 내놓은 가장 차갑고도 뜨거운 실전 로컬 비즈니스 전략서입니다. 저자는 이제 시선을 도시에서 지역으로, 시설에서 사람으로 옮겨 인구 소멸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2026년 변화된 정부 정책의 판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2.0’이 어떻게 벽돌(시설)이 아닌 사람(휴먼 인프라)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지, 문체부의 ‘문화기본소득’이 어떻게 지역 주민을 능동적인 문화 소비자로 변화시키는지 그 흐름을 포착합니다. 나아가 안동 소주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든 글로컬 전략, 영주 풍기 인삼을 웰니스 콘텐츠로 재해석한 기획력, 그리고 박제된 유물을 디지털 헤리티지 기술로 되살리는 방법까지, 로컬을 ‘재정의’하는 구체적인 성공 방정식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살기 좋은 곳으로 오라”고 호소하지 않습니다. 대신 ‘관계 인구(Linker)’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꼭 이사 오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팬덤을 만드는 법을 알려줍니다. 워케이션 성지를 꿈꾸는 디지털 노마드 유치 전략부터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그리고 당장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5단계 로컬 브랜딩 매뉴얼까지, 《로컬 리부트》는 지자체 공무원, 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도시 재생 활동가들의 책상 위에 반드시 놓여야 할 필독서입니다. 사라지는 마을을 지키는 것은 콘크리트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입니다. 지금, 당신의 로컬을 리부트하십시오.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12472542

keyword
작가의 이전글AI시대, 나에게 필요한 능력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