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에 들어섰지만
인생은 누가 그랬다
물처럼 비처럼 하늘에서 내려와
끝없는 물길을 지나
천길 낭떠러지가 있는지도 모르고
흘러가는 거라고
나이가 40 중반이 되니
철학을 논하는 돼지가 되었다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나조차도 어리둥절
인생에는 누구나 한번
소나기도 폭풍우 도 허리케인도 지나간다
나이가 있어 이제 열정페이는 없다
모든 것이 수월하다
내가 하는 것보다 내가 시키는 것이 많다
하지만 모든 것은 책임이 따른다
그리고 끝이 있다
나 또한,
나이아 가라 폭포의 물 한 방울처럼
끝없는 길로 서서히 내려가고 있다
구명조끼 따위는 없다
준비해야 하지만, 무얼 어떻게?
답을 알고 있다면 저도 안식처로 데려가 주세요
사실 저의 안식처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이탈리아 피렌체를 떠올리며 냉정과 열정사이
OST를 듣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안식처는 어디 인가요?
아빠 닮았다고 딸이 사다준 인형 !
너무 너무 고마워서
똑같이 생일선물 로 닮은 인형 을 사주겠다 했는데
왜 우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