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었더니 마음이 가까워졌다> 책을 올해 가을에 출간했다. 중년 이후 인간관계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내가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했다. 스쳐 지나간 모든 인연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작년 연말부터 관계에 대해 많은 관점이 달라졌다. 이젠 가는 사람 막지 않고, 오는 사람도 정겹게 맞아주지 않는다.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저 상황에 따라 맞추고 거리를 두면서 지내고 있다. 2025년도 열흘 정도 남은 시점 인간관계에서 초연해지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 번째, 모든 관계를 유지하려 하지 않는다. 남을 인연은 남고, 떠날 인연은 떠난다. 시절 인연이다.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