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에 올렸어야 글이 다 지워져서 지나고 나서 다시 쓴다. 나이가 들면서 성탄절도 365일 중 그저 지나가는 하루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아이들과 있으니 예전 어린 시절 성탄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내 생일이 크리스마스 9일 전이다 보니 12월이 되면 그 특유 연말 분위기가 좋았다. 뭔가 설레고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속으로 회사 일 때문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 3일은 직접 차로 운전해서 가고, 하루만 기차를 이용했다. 강원도 출장이다 보니 운전 시간이 좀 길다. 오랜만에 운전하면서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노래 몇 곡을 반복해서 들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즐겨듣는 나만의 애창곡 3개를 소개한다.
첫 번째 곡은 WHAM의 <LAST CHRISTMAS>다. 너무나 잘 알려진 곡이다. 1980년 중반 만들어진 이 노래는 크리스마스만 되면 울려 퍼지는 명곡이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지금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는 역시 시대를 초월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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