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포레스트웨일출판사에서 3월 주제 봄비와 벚꽃으로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예전에 썼던 벚꽃 주제 관련 글 2편을 조금 더 추가해서 원고를 제출했다. 운이 좋게도 두 편 다 실리게 되었다. 4월 중에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한다. 또 한 번 작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2014년 말부터 그 당시 다니던 시행사가 어려워졌다. 진행하던 개발사업 프로젝트가 여러 이유로 멈추게 되었다. 버는 돈은 없고 나가는 돈이 많아지자 회사에서 월급을 감봉했다. 몇 달 받던 월급이 밀리기 시작했다. 뭐라도 해야 했는데, 걱정만 했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다른 회사로 가더라도 망하면 어떡하지?’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니 몇 년간 결과는 같다.
월급 이외 다른 부업이라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시절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던 시기다. 처음에는 내 서툰 감정과 여린 마음을 달래기 위해 썼다. 쓰다 보니 마음도 차분해졌다. 글쓰기가 재미있었다. 잘 쓰든 못 쓰든 어떤 글이라도 쓰기 위해 키보드를 두드렸다. 매일 1편 이상 블로그 글에 내 심정을 적었다. 쓰다 보니 책을 내는 작가가 되고 싶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