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잘하는 방법은?

마케터의 일 - 장인성 작가님

by 황상열


주중에는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 그 외에 시간은 글을 쓰고 소소하게 강의를 하는 생활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기업이나 단체에서 불러주는 외부강의라면 고정적인 인원이 있어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하는 강의라면 이야기가 틀려진다. 강사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이 아마도 사람을 모으는 부분일 것이다.


또 작은 구멍가게나 글로벌 기업까지 어떤 물건을 만들어서 팔기 위해 수익을 얻기 위해서도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분야가 바로 마케팅이다. 아직 나도 소규모 강의를 고집하는 것도 이런 모객의 어려움이 가장 컸다. 좀 더 사람을 모을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서 마케팅 공부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으로 서점에 가서 처음으로 찾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사실 현직에 있는 선배 마케터가 후배 마케터에게 어떻게 하면 마케팅을 잘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다양한 업종에서 마케터가 하는 일은 틀리지만 본질은 하나라고 주장한다.

‘이 상품을 잘 만들어서 어떻게 소비자에게 잘 팔 것인가? 소비자가 이 상품의 어떤 점을 보고 바로 사게 만들 것인가?’ 라는 명제를 가지고 하나하나의 방법론을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 방법은 핵심고객을 먼저 찾고,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목표를 세워 최적의 방법을 모색한다. 그렇게 찾은 방법으로 여러 사람의 힘을 빌어 제대로 실행하여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잘 몰랐던 마케팅 분야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다. 작가가 되고 나서 출판사에서 가장 들었던 말이 직접 홍보하고 마케팅도 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지금은 개인 브랜드도 넘쳐나는 시대라 작가 본인이 직접 시장에 나가 책을 팔 수 있는 역량도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굳이 왜 직접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점점 그 중요성을 알게 되자 스스로 고민하고 공부하는 중이다. 몇 번 더 읽어보면서 왜 내 강의에 사람이 오지 않는지 더 고민해보고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현직에 있는 마케터 뿐만 아니라 마케팅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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