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 한가지에 미쳐보자

by 황상열

학창시절에는 비디오 게임에 미쳐 지냈다. 게임 속 주인공을 직접 조종하여 적을 물리치거나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의 쾌감이 짜릿했다. 마리오가 되어 용을 무찌르기도 하고, 삼국지의 영웅이 되어 나라를 지배하기도 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한동안 술에 미쳐 지냈다. 지금도 예전만큼 자주 먹진 않지만, 한번 먹을때마다 많이 마시는 나쁜 버릇이 있다. 술은 좋아하지만 될 수 있으면 먹지 않고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일상을 제외하고 틈틈이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맞다. 나는 지금 독서와 글쓰기에 미쳐 지낸다. 독서를 통해 그 책을 쓴 저자의 생각과 메시지를 파악하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한다. 글쓰기를 통해 불완전한 나를 돌아보면서 위로하고 치유한다. 또 사람들을 모아놓고 모르는 지식이나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를 하면서 미쳐보기도 한다.


이렇게 무엇인가 자기가 좋아하는 한가지에 미쳐보면 사는 재미도 있고, 삶의 질도 향상되는 것을 자주 느낄 수 있다. 또 그 방면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문가가 되어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한가지에 미쳐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도 잘 살 수 있는 세상이다. 아이들에게도 너무 공부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좋아하는 한 가지에 미쳐보라고 가르치고 있다. 오늘이라도 한번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살펴보고 시간이 되는 한 거기에 미쳐보는 것은 어떨까?


“좋아하는 한가지를 골라서 미쳐보자. 누가 뭐라해도 꾸준하게 실행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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