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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mantic j Mar 20. 2016

달콤한 바보..

조금 더 달달하게 안아줄껄..


평생 잊혀지지 않아야 했던

달달함을

왜 망각했었는지



잠시

잊고 살았었다

예쁜 딸기를 얹은 케익이

이렇게 달콤하다는걸

    

예쁜 딸기만 골라먹고 말아버리는

어리석은 마음때문에

그 보다 더 달콤함을 맛볼 수 없는

 달콤한 바보는

 아니여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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