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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6월의 셔터
마냥 한숨만 내쉬어도 시간이 가지 않을것 같았던 뜨거운 6월의 오전이 지나고.. 늦장을 부리던 나에게 주어진 오랜만의 휴식에 잠시 누른 셔터가 참으로 달달하다.
두달을 넘게 달고 산 혓바늘의 통증을 잠시 잊게 해줄 풍경과 다정한 손길.
나 요즘 자른지 오래된 통나무 같다.
Romantic-j 의 사진 에세이소소한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담아내는 나만의 사진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