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특별 할인 혜택 받는 법
1억 원을 4%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1년 후 이자는 얼마가 될까? 1억 곱하기 0.04를 하면 400만 원 즉, 400만 원의 이자를 받는다. 여기서 이자소득세 15.4%를 제한 금액이 실제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다.
만약 1억 원을 4% 금리로 빌리면 어떻게 될까? 1억 곱하기 0.04를 하면 400만 원 즉, 연간 400만 원의 이자를 내야 한다. 400만 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약 33만 3천3백3십 원의 이자를 다달이 낸다.
예금은 1년 후 이자를 한꺼번에 받지만 대출은 이자를 매달 내야 하기 때문에 똑같은 1억의 돈을 예금하는 것과 대출받는 건 금액적인 차이가 난다. 우리가 받는 이자는 거의 단리다. 하지만 대출은 월 복리 개념이기 때문에 대출을 예금 금리랑 비교해서 우습게 생각하면 큰코다칠 수 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다. 똑같은 금리지만 적금과 예금의 이자 수령액은 왜 달라질까? 예를 들어 1,200만 원을 예금 5% 상품에 넣었을 때와 매달 100만 원씩 불입해서 원금이 1,200만 원이 되는 5% 적금을 비교해 보면 원금은 동일하지만 예금 이자가 적금 이자보다 많다.
그 이유는, 예금은 처음부터 1,200만 원이 1년 동안 예치되는 돈이지만 적금은 첫 달에는 100만 원 둘째 달에는 200만 원 셋째 달에는 300만 원 이렇게 금액이 올라가기 때문에 예금 이자보다 적어지게 된다.
적금 이자를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월 불입액 (100만 원) 곱하기 n(n+1)/2 ( n=불입 개월 수) 곱하기 약정 금리 나누기 12
위 계산식으로 계산하면 매달 100만 원씩 12개월 동안 4% 금리로 납입하게 되면 세전 이자가 26만 원이 된다. 만약 1,200만 원을 4% 예금에 넣어두게 되면 1년 후 이자가 48만 원이 된다. 즉, 적금은 예금 이자의 절반 정도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다.
최근에는 적금 계산기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와 있기 때문에 적금 예금 계산기를 통해 내가 실제로 얼마의 이자를 받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출을 잘 받는 것도 계산과 요령이 필요하다. 나의 필요자금을 계산하고 가급적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을 알아봐야 한다. 원금 균등, 원리금 균등, 만기 일시 상환 등, 대출을 갚는 방법에 따라서도 대출 한도나 원금과 이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꼭 고민해 봐야 한다.
대출 조기 상환 시 조기 상환 수수료가 있는지도 체크해 봐야 한다. 갑자기 돈이 생겨서 대출을 생각보다 일찍 갚아도 조기 상환 수수료가 있어서 불필요한 수수료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을 받을 때, 조건부 우대금리 혜택을 받는 것도 대출 이자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평균 잔액을 얼마 이상 유지 하면 금리 할인해 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급여이체를 하면 금리를 조금 더 낮춰주는 경우도 있고 인터넷 스마트폰 계좌이체를 신청하거나 마케팅 동의만으로도 금리를 낮춰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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