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an old man_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다. 몇 가닥 안 남은 잎사귀가 애처롭다.
계절이 가고 나이를 먹는다. 괜찮다 말하지만 약해진 가지가 건조하고 춥다.
주위 나무 한 명씩 땅으로 꺼지고 넓은 들판에 홀로 남겨진다.
눈 앞에 노인의 눈이 슬프다. 누군가와 닮아있다.
말은 하지 않지만 목소리가 들린다.
떠오르는 것을 그리고 씁니다 Instagram.com/@duu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