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카멜레온
메이크업을 빡세게 하지 않는 편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꾸밈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립! 립스틱 색깔이 어떠냐에 따라 그날의 꾸밈이 아주 달라지는 마법이 발현된다고 믿는다. 아마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게 있어서 꾸밈의 화룡점정은 단연 입술연지의 색상이다. 그만큼 립스틱은 얼굴의 포인트를 주기에 결정적이며 단순하고 명확하다.
예전에 립글로스나 립스틱을 즐겨하지 않았던 나로서 어떤 언니가 해 준 조언은 아주 강력했다. 아파보인다는 것. 그래서 뭐라도 찍어 바르게 되었다. 자신감있게 건강미 넘치고 혈색이 도는 인상이 내 안팎을 크게 변화 시켰다.
그래서 립제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라는 뷰티분야의 명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의 발색 사진은 있는대로 클릭해 보고 매장에서도 직접 테스트 하는데 망설이지 않게 되었다.
ㅡ 아직 수정중 ; 저장을눌렀어아ㅏ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