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라니.

벡터와 미래

by 로로Roro

로로의 미래가 저러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 초등학생 소녀를 놀이터에서 마주쳤다. 배려 깊고, 아기를 대하는 태도가 퍽 성숙했다. 알고보니 늦둥이 동생이 있더라. 착하고 때 묻지 않고 순수하고 성숙하고 예의발라서, 내가 저 아이 담임 선생님이라면 학부모 면담 때 폭풍 칭찬을 했을 것 같은. 로로가 저렇게 자라줬으면 좋겠더라.

그래서 지향을 두기로 했다.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본이 되자라고.

방향 잡고 벡터를 집중하라. 그리고 나아가라. 그러면 관성이 뒤에서 밀어주리라.

매거진의 이전글내가 엄마라니?!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