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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MKYU_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x 플라잉웨일

중기부에서 주최하는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리플레이톤' 오리엔테이션에서 '동기부여' 강연했습니다.


원래는 축제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제안받아 한창 준비하다, 대학생들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동기부여' 강의로 재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대외 활동이 앞으로의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이런 다양한 활동들이 앞으로의 커리어에 도움이 크게 되니, 이왕이면 열심히 하면 좋다!는 아주 진부한 이야기를 저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떻게든 재미있게 전하려 노력했습니다.)


본행사는 김미경 대표님이 있는 mkyu에서 진행(주관사)을 했습니다. 저는 mkyu에서 약 1년동안 콘텐츠와 커뮤니티 디렉팅을 했던 곳이라 친근합니다. 그래서 제안을 받고, 일정만 확인하고 바로 ok를 했어요.


예전에는 mkyu가 이너 비즈니스(mkyu에 입학한 학생들 대상,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진행)만 했다면, 이젠 그 노하우(와 mkyu 공간을 통해) 바탕으로 외부 프로젝트까지 섭렵!중이라고. 그렇게 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짧은 공모 기간에도 2,000만원 예산을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예상보다 많은 대학에서 지원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서류 심사가 만만치 않았어요). 약 1:3의 경쟁을 거쳐 서류를 통과한 15개팀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분들(그러니까 어렵게 서류를 통과한 분들)이 어떤 점을 이어 이 자리에 왔듯, 이번 점을 찍어 더 멋진 곳(원하는 커리어)에 이르길! 바란다가 저의 메시지였습니다. 스티브 잡스옹의 커넥팅 더 닷츠~에서 시작해 저의 사례와 주변의 흥미진진한 사례를 소개한 후, 그들에게 이번 프로젝트가 크고 깊은 점 하나 찍기를 바라는 것으로 강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에 이번 행사 공동 협력사인 카카오임팩트에서도 담당자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너무 반가워 먼저 인사를 드렸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카카오임팩트 출신입니다. 비록 아주 찰라였지만요~"

플라잉웨일은 이번 리플레이톤에 오리엔테이션 강연 및 서류 심사와 서류 심사 통과한 팀들 대상 멘토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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