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웨일은 이틀간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기획을 돕고, 사회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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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비공식 팬클럽 1호 멤버이자, 롱블랙 필사 600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이 자리에 초대받았다고 소개했어요!(뭐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첫날은 롱블랙 초성퀴즈를 준비해 진행했고, 둘째날은 키워드 퀴즈로 진행했어요. 첫날 반응보고 퀴즈 방식을 바꿨습니다. 수능출제위원의 맴으로 철저한 보안속에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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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 임미진 대표님이 롱블랙 유저분들이 샤이해서 반응이 없어도~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아니 그 shy 는 그날 노을처럼 아주 살짝 등장 후 사라지고. 다들~ 열심히 퀴즈대잔치에 몰입했어요. 네트워크에도 진심이었구요. 그야말로 걱정할 필요 1도 없었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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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사회를 봤지만 롱블랙 스텝분들의 기막힌 서포팅 덕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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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깨깨오 있을적에 깨깨오 송해 였습니다(송해 선생님께는 죄송). 유재석은 커쇼란 친구였어요. 어쩌다 7년 연속 깨깨오 송년사회를 봤어요(그 중엔 커쇼가 판교를 제가 제주를 맡았던 적도 있었구요) .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