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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인사이트 투어 리뷰(2024년 3월)

3월 6일과 7일, 2일 동안 진행된 춘천문화재단 임직원 분들의 성수투어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들이 톡방에 남겨준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1. 탁##

왼쪽눈 오른쪽눈 콧날

강남인구가 받쳐주는 거대한 소비자본! 등등

성수가 왜 이렇게 핫한지, 공간 설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너무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들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성수를 구경하러 왔었지만 맥락과 스토리를 모르다보니 그냥 빠른 소비를 하고 지나가는 장소 였었는데 오늘로써 성수는 관계장소가 된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은 이솝 핸드크림을 꺼내 한명한명 손에 짜주시던 순간ㅋㅋ! 오늘 저희에게 인사이트를 준 것은 공간경험 뿐만 아니라 성수에서의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록담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인 것 같아요!  너무 즐겁고 조았습니당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 김%^

공간 관찰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었어요. 디테일을 포착하고 감탄할 수 있는 마인드가 참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보통 투어의 최대시간은 2시간이라 생각했는데, 반나절 투어가 가능함에 무척 놀라기도 했어요. 고맙습니다.


3. 신*#

오늘 성수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매번 갈 때마다 간판도 없고 길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편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위트있는 소개와 진행 덕분에 짧은 시간 성수에서 운영하는 공간들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보고 들으며 집중한 시간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4. 김@&

그저 공간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관점과 시선으로 보면 좋은지, 또 만든 이들의 생각까지 담아주셔서 예쁜 카페나 상업지구가 아니라, 이야기가 가득한 재미난 동네라는 생각을 했어요.

록담님의 열정에 또한번 감탄하며 돌아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5. 설&#

오늘 방문한 성수역를 삼행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성>

성수를 이렇게까지 돌아다닐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수>

수려한 사람들과 매력적인 공간,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이곳

<역>

역시 록담님의 센스 넘치는 도슨트가 아니었다면 깊이 알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번에 성수에 오면 단순히 구매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공간, 서비스,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붙여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었다가 햇빛도 내려쬐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저희를 맞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 경$

제가 서울을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서울을 오면 몇 번정도 성수를 갔었는데 그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나갔던 곳이었고 앞으로도 그랬을 텐데…록담님 덕분에 이제 성수를 가면 오늘의 재미난 이야기들이 생각날 것 같고 자신있게 지인들에게 엄청난 이야기를 쏟을 것 같아요….!!!!!


비 오는 날씨에도 계속 높은 텐션으로 저희를 업업시켜주고 저희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고생많으셨고 집에서 푹 쉬세요 다음에는 춘천에서 봬요! 춘천을 소개해드릴게요!!!


7. 다*

성수하면 힙하고 사람 많은 곳이라고만 들었지.. 가볼 생각은 많이 안했는데 이번 기회에 곳곳을 둘러보니 몰랐던 세계를 알게되어 정말 정말 좋았어요! 성수 도슨트! 록담 대표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더더더 와닿고.. 디테일에 신경쓰는 브랜드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에도 이런 투어를 하고 싶어요! 거의 5시간의 투어가 짧게 느껴질만큼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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