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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삶의 이유는 모든 삶의 양상을 견디게 한다

롱블랙 2024년 10월5일 no. 858

롱블랙 2024년 10월5일 no. 858

최선의 고통 : 삶의 무의미를 깨부수는 건 쾌락이 아닌 고통이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1216


1. 삶의 목적, 의미를 품은 사람들이 살아남는다.

빅터 프랭클(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은 긍정적 태도를 유지하는 수용자와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의욕을 잃거나 자살하는 수용자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라고 결론. 폭넓은 삶의 목적이 있는 사람들, 목표나 관계 등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생존 확률이 높. 삶의 '이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삶의 '양상'을 견딜 수 있다고 씁니다.


2.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심리학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의 제안)

1) 소속 - 다른 사람들과 소통과 유대

2) 목적 - 가치 있는 대상을 찾는 것

3) 스토리텔링 - 삶에 질서를 부여하는 내러티브

4) 초월 - 자아를 상실하는 신비한 경험


17280345928e499ad0b1f187011218258a2a14bc27.png 고통은 행복의 반대가 아니다. 삶의 의미와 쾌락, 그리고 적절한 고통이 있을 때 최대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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