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제3의 장소는?

30일 질문하고 답하기 no.4

동네방네 스타벅스가 아지트다.

자주 가는 스벅을 꼽자면


1. 우리동네 스타벅스

2. 간석 드라이브뜨루 스타벅스

3. 뚝섬역 스타벅스

4. 강남 우성아파트 사거리 스타벅스

5. 예술의 전당 앞 스타벅스

6. 시청역 스타벅스

7. 종각타워 스타벅스

8. 홍대역 스타벅스

9. 주안역 스타벅스

10. 동암역 스타벅스

11. 구월동 스타벅스


스벅 말고는 집과 회사 외 한 달에 두번 이상 가는 곳이 없는 거 같다.(밥집과 편의점 빼고)

스벅은 미팅이 있어 가고, 일하기 위해 가고, 혼자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도 간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며, 별쿠폰 모으는 게 좋다.

더해 샷추가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스벅을 좋아한지는 15년이 넘은 거 같다.

원래는 자판기 커피를 좋아했다. 고등학교와 대학 다닐 땐 '자판기'만 찾았다. 그러다 사회 나와선 레쓰비만 마셨다. 그러다 어느 날 스벅을 경험했고, 뭔가 묘한 맛에 끌렸다. 이게. 설탕없는 아메리카노구나.


결정적인 계기는 런던에 있을 때

6개월 정도 스벅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아르바이트가 필요했고, 학원 근처 스벅에 면접을 봤고, 운좋게 붙었다.

영어는 개뿔이었지만 절박한 마음을 담아 미소 전략으로 어필했다.


서른살의 나다. ㅎㅎ(London_ Marylebone High St. star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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