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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관리하라 / 콘텐츠 운영자 강은진

no.236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콘텐츠운영자 / 강은진


소셜 미디어를 오래 운영해 왔다 보니, 개인 계정을 운영하면서도 몇 가지 철칙이 생겼는데요.  그 중에서도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사의 이름보다는 자신을 남기자. ‘OOO의 강은진’이 아닌 ‘강은진’이 되도록, 나를 표현하자. 

2) 필요할 때만 이미지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 관리하자. 소셜 미디어에서의 퍼스널 브랜드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니까.  

3) 회사에 대한 얘기를 할 때에는 되도록 긍정적인 얘기를 하자. 부정적인 얘기를 한다면 단기적으로는 공감이나 연민을 얻고 위로 받을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그 회사를 선택한 나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외에도 '타인을 비방/공격하지 말자'라던가, '정치 얘기는 자제하자'도 있습니다. 내가 갑갑하고 짜증나서, 옳다고 생각해서 쓰는 얘기이긴 해도, SNS는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한 곳이지, 타인에게 자신의 나쁜 감정을 버리는 쓰레기통은 아니니까요. (저도 그동안 이불킥 많이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ㅠ) 

ㅡㅡ

1)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ika.e.kang       

2)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lleciel/         

3) 인터뷰 전문 : https://brunch.co.kr/@rory/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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