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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동 '클래스' 프로젝트

당근마켓, 파타고니아, 오롤리데이, 29CM, 알라딘, 식스티세컨즈 등. 코시국에도 기막힌 성장을 만든 브랜드들이 페이지명동 '클래스'프로젝트에 모였다.


https://www.pageproject.kr/106


금방 끝날 거 같았던 코로나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단단했던 성장 공식들이 흔들리고 똘똘 뭉쳤던 우리 고객은 어딘가로 흩어져 버렸다. 씨름은 샅바 싸움이고, 비즈니스는 고객 싸움이니. 브랜드마다 흩어진 고객을 다시 잡기 위한 노력들이 가열차게 이어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은 그들의 노력을 외면했다. 재미가 없고, 귀엽지도 않고, 무엇보다 진정성을 못 느낀 것이다. 그 와중에 대중의 관심을 끌고, 그들을 팬으로 만들며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우상향' 그래프를 찍으며 흥미진진한 성장을 만들어 낸 브랜드들이 있다. 


그들은 무얼 어떻게 했길래? 설마 마케팅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은 건 아닐까? 도대체가 궁금했다. 그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었다. 뭔가 돌파구를 만드는데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왜 세상 모든 것은 레퍼런스의 레퍼런스의 레퍼런스의 레퍼런스다!란 얘기가 있지 않나. 그들 이야기를 레퍼런스 삼아, 나의 답을 만들고 싶었다.


아래는 이번 클래스에 담긴 의도다.

1) 코로나 시국에도, 성장을 만든 브랜드들의 이야기

2) 그들은 어떻게 고객을 만나고, 그 고객을 (찐)팬으로 만들었나?

3) 이건 돈을 쏟아 붓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관심을 끌겠지만, 지속되지 않는다)

4) 그들 브랜드만의 특징들이 있다.

5) 브랜드 관리가 잘 되어 있고(특히 브랜드 철학), 조직이 유연하고(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6) 그들만의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소셜미디어, 멤버십, 이벤트, 제휴 등)이 있더라.

7) 이번 클래스를 통해 그걸(각자의 노하우) 소개하고, 공유한다.


페이지명동 6층 공간웰컴에서 바라 본 명동성당과 N타워


본 클래스의 개요는 이렇다.

1. 일시 : 2021년 5월11일(화)~6월24일(목) / 19시30분~21시30분(약 2시간)

* 총 7주동안 매주 화/목 저녁. 14개의 브랜드(기업, 프리랜서)가 출동


2. 장소 : 페이지명동 6층 공간웰컴


3. 출연진

*전체 모더레이터 : 플라잉웨일 백영선 대표(현 페이지명동 커뮤니티 디렉터)

1) 5월11일 - 틱톡커 듀자매(허영주 - 트레져헌터 숏폼 플랫폼 팀장)

2) 5월13일 - 식스티세컨즈 조재만 대표 / 김한정 브랜드 디렉터

3) 5월18일 - 파타고니아 환경팀 김광현 팀장

4) 5월20일 - 클럽하우스 한국 커뮤니티 운영진 - 호갱노노 최지웅 개발이사

5) 5월25일 - 폴인 도헌정 에디터

6) 5월27일 - 알라딘 김성동 기획본부장

7) 6월1일 -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

8) 6월3일 - 29CM 김혜인 미디어랩 리더

9) 6월8일 - 국립발레단 김현아 홍보마케팅 팀장

10) 6월10일 - 음악/산업 평론가 차우진(프리랜서)

11) 6월15일 - MKYU 윤현주 본부장

12) 6월17일 -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13) 6월22일 - 대학생너구리 이대한 대표

14) 6월24일 - 당근마켓 홍차민 BX 리더 


4. 가격

1) 전체 패키지(14개) 28만원 

2) 5월 패키지(6개) 15만원 / 6월 패키지(8개) 20만원

3) 개별 티켓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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