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11월 한 달, 30일 프로젝트 쫑

매일 글쓰기(1130)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30일 프로젝트 마지막 날이다.

지난주엔 카카오 30일 프로젝트 매니저들과 커피(없는)미팅을 했다. 중간 리뷰 겸사겸사 모였다. 다들 큰 탈 없이 잘 진행 중이었다. 지난주 금요일엔 페친들과 함께한 30일 프로젝트 매니저들에게 스벅 쿠폰을 쐈다.


오늘은 설문지를 구성했다.

2개의 설문지가 필요했다. 카카오용 페친용.

페친 매니저 단톡 방에선 투표하나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부처 정하기 투표다.


30일 프로젝트 참가비는 3만 원인데, 끝나고 돌려받는다. 100일 프로젝트는 10만 원이 참가비였고 마찬가지로 진행되었다. 단 매일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빠진 날은 *1,000 으로 계산해 기부금으로 전달이 된다. 카카오는 시작할 때부터 기부처에 대한 안내가 나갔고, 페친 대상 프로젝트는 이제 매니저들과 협의 중이다.


투표 후보는 3곳이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시설 아동 지정 기부)으로 할 것이냐

대한사회 복지회(미혼모 지정 기부)로 할 것이냐

혹은 지정기부가 아닌 사랑의열매로 할 것이냐.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부터 설문조사가 진행이 되고

환급 절차가 진행될 거다. 그리고 남은 돈은 모아,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각 프로젝트별 정리를 하고, 카카오는 12일 전후 페친은 11일 정도 리뷰 행사 예정이다.

이렇게 27개의 30일 프로젝트가 끝나고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자신의 장사에 골몰한 사람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