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는 1833년에 태어나 1897년에 죽은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중 하나이다. 독일이 낳은 3명의 위대한 음악가는 모두 이름에 B가 들어가 3B라 불리는데 바흐, 베토벤, 브람스가 그들이다.
그는 신동이었다. 밴드 음악가였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10세에 첫 피아노 독주회를 해냈다. 젊은 시절에는 헝가리 민속 음악에 푹 빠지기도 했다. 집시의 선율과 리듬에 매료된 것이다. 그가 작곡한 헝가리 무곡은 현재에도 자주 연주된다.
아래 동영상에서 지휘하는 두다멜은 베네수엘라 빈민가 출신이다. 엘 시스테마라는 음악 프로그램, 즉 빈민가 아이들에게 총과 마약 대신 악기를 주고 클래식 음악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지휘자로 성장했다.
https://youtu.be/ynCEvFaJCZg
브람스는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이지만 매우 보수적인 경향을 띄었다. 새로운 장르인 교향시, 대규모 음악극에는 관심이 없었다. 베토벤의 뒤를 이어 교향곡 작곡에 골몰했고 피아노 소나타, 협주곡, 가곡 등을 작곡했다.
교향곡 3번 3악장은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한다. 베를린 필하모니의 연주로 감상하자. 처음 등장하는 우수에 찬 멜로디를 연주하는 금관 악기가 바로 호른이다.
https://youtu.be/5-HcTI8zuBo
브람스 -슈만-클라라의 관계도 유명하다.
슈만과 클라라는 유명한 음악가 부부였다. 브람스의 연주를 보고 재능을 알아본 슈만은 브람스를 지원했다
정신병으로 슈만이 죽자 아내 클라라와 8명의 자녀를 헌신적으로 돌본 사람은 바로 브람스였다. 그는 클라라를 사랑했지만 스승의 아내였으므로 내색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늘 클라라 곁에서 그녀를 돌보았다. 그리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클라라 역시 브람스와 친하게 지내며 재혼하지 않았다
브람스의 명곡 중 하나가 <바이올린 협주곡 op.77>이다. 그는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듣고 저정도는 나도 하겠는데 라는 생각에 이 곡을 작곡했다고 한다.
사라사테는 유명한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작곡한 음악가이다. 이 곡은 <집시의 노래>라는 뜻으로 애잔하면서도 이국적인 멜로디를 담고 있다.20세기 전설 하이페츠의 연주로 들어보자
https://youtu.be/7jWmdzOxD9s
브람스는 요아힘이라는 일류 바이올리니스트와 절친이었다. 그는 이 곡을 요아힘에게 헌정했다
https://youtu.be/7C_U7eUbV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