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텐 로리젠은 1943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작곡가입니다. 그는 릴케의 시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이 곡도 릴케의 싯구를 가사로 택했습니다.
이 곡은 합창곡입니다.
합창은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행복하게 해줍니다. 제가 가장 먼저 음악을 사랑했던 계기도 초등학교 합창반 활동이었습니다. 단순한 화음을 넣어 부르는데도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황홀했지요. 여러분도 합창단 활동을 해보세요. 음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작업은 어렵고 까다롭지만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동네 구립 합창단이나 교회, 절에서 합창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드럽고 현대적인 곡이라 듣기 편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불러보고 싶습니다!
한글 가사 자막있는 영상으로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