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텔라언니 Jan 22. 2024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 G장조

 비올라는 바이올린보다 조금 크고 음역대는 더 낮은 악기입니다. 바이올린이 소프라노, 첼로가 베이스를 연주한다면, 비올라는 그 사이 알토 역할을 하는 악기지요. 중후하고 따뜻한 질감의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텔레만(1681-1767)은 바로크 시대 당시 가장 인기가 많은 작곡가였어요. 정규 음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작품을 남겼지요. 그가 작곡한 곡들은 듣기 좋고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가 작곡한 비올라 협주곡 G장조는 지금도 많이 연주 됩니다. 빠른 1악장, 느린 2악장, 빠른 3악장으로 되어 있어요. 15분도 걸리지 않는 짧은 곡입니다. 오케스트라의 규모가 작지요? 바로크 시대에는 오케스트라의 규모가 크지 않았습니다.

https://youtu.be/yMpzPMkrALM?feature=shared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