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회에 걸쳐 성당 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음악사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당의 기자재는 훌륭했어요. 특히 좋은 건반이 있어서 연주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두 20여분 정도 참여하셨어요. 이정도 인원이 강연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서로 눈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교 성당 신자분도 계셨고 아닌 분도 계셨어요. 놀러가기 좋은 4-5월에 많은 분들이 성실히 참석하셨어요. 9월에는 작곡가별로 4회 강의를 다시 열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