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에 태어나 20세기 전반을 대표한 피아니스트 코르토와 슈나벨을 소개합니다.
알프레드 코르토(18878~1962)는 프랑스 출신으로 파리 음악원의 교수로 일했습니다.
쇼팽, 슈만, 드뷔시의 연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낭만주의 피아니시즘을 제대로 보여주는 연주자였지요. 템포의 자유로움, 유연한 프레이징, 감각적인 터치로 유명했어요. 쇼팽의 <발라드 1번>을 들어보겠습니다.
https://youtu.be/_9GBjQyvtAM?si=L9gCC4rlgm6Lp_tU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와 함께 <카잘스 트리오>를 결성했습니다. 유명한 실내악 단체로 많은 활동을 했지요. 그들이 연주한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1악장>을 들어볼게요
https://youtu.be/Z8q_7QWqNT8?si=L0CkR1UN9kylH0pH
아르투르 슈나벨(1882~1951)은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베를린 음대 교수를 지냈습니다.
최초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협주곡 전곡 레코딩을 했어요. 슈나벨이 편집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악보도 유명합니다.
베토벤, 브람스 해석에 있어 권위자이며 낭만주의의 과장을 싫어한 피아니스트입니다. 베토벤 소나타 <월광>을 들어보겠습니다.
https://youtu.be/gppem_XGdcs?si=7LAtUhi1I8d4DqYv
저는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여행을 갑니다. 잠시 블로그를 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