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기후 변화를 줄이기 위해 평소에 어떤 행동을 해야할까.
나는 모태부터 카톨릭 신자였고, 엄마는 매우 검소한 환경주의자였다. 전기나 가스를 아끼는 것은 우리 집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예전에 환경 관련 서적을 읽었는데 지은이는 우리가 화장실에 갈 때 굳이 불을 켤 필요가 없어도 자연스레 전깃불을 켠다고 지적했다. 그 이야기를 읽은 후 나는 낮에 되도록 불을 켜지 않고 화장실에 간다. 샤워나 용변을 볼 때 낮에는 굳이 불을 켜지 않아도 가능하다.
요즘은 옷이나 신발은 보통 당근 마켓을 이용한다. 책은 알라딘에서 중고서적을 사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다. 최대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동일한 종류의 필요없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거나 판다.
주방세제와 세탁 세제는 되도록 한살림에서 사서 쓴다. 냉장고에 필요 이상으로 음식재료를 사다 놓지 않는다.
되도록 걸어다닌다. 하루에 15000보 정도 걷고 있다.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닌다. 건강에도 좋고 공기에도 좋다.
새해에는 더불어 카페에 갈 때 텀블러를 되도록 가져가야겠다. 사소한 실천이 쌓이면 언젠가 병든 지구도 치유되고 코로나도 물러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