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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4.6

by 최올림

#1917 review
- 두 돈 반(?) 육공 탔던 그때 그 시절... 문무대, 상무대 생각이 절로 나는구나
- 역대 최대의 세트를 육감 지게 맛볼 수 있는 웰메이드 무비! 명화란 이런 것이구나~
- 두 병사가 직진하는 첫 롱테이크 씬은 압권 그 자체로 이보다 사실적인 전장 묘사가 있었을까
- 진흙, 먼지, 쥐, 총검이 연기를 하고 시체 썩은 내 마저 절로 느껴진다
- 격발 후 난무하는 탄피 사운드는 그 어떤 bgm보다 뇌리에 박히며 배우의 시선을 따라 넘실대는 카메라 촬영은 압권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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