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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윤회사상

by 최올림

둥글다 반쪽이 되더니 이젠 일부만 남았다


한달 전 보름 전 글피 전 모양이 모두 다르다


청승 맞은 초승달이 마치 저승과 이승을 잇는

배 같구나~


다시금 새롭게 다르게 제대로 모양새 갖춰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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