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넷플릭스 <#씨받이> 리뷰
- (그래도) 넷플 덕분에 앉아서 고 강수연의 명작을 성인이 된 지금 보게 되누나 (미장센은 딱 ‘전설의 고향’ 같긴 하다)
- 가문의 ‘대’란 무엇일까? 기구한 씨받이의 운명은? 잇는다는 것은 대체 뭐란 말인가
- 제목이 주는 강렬함으로 19금으로만 생각했는데 이 작품은 역사다. 슬픔이다. 팩트다
- 고인이 된 그녀, 이렇게 어렸을 적이 있으셨구나.. 열연이란 이런 것
- 보는 내내 느껴지는 ‘한’ 과 ‘애’의 정서~ 처연하기 짝이 없구나
- 쥐도 새도 모르게 아들만 낳고 사라지더니 강렬한(?) 결말로 심금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