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데시벨> 리뷰
- 극장에서 못 봐서 아쉬웠던 작품인데 넷플릭스 업로드로 주말 여유있게 만나보니 반갑네
- 소리가 커지면 폭탄이 터진다는 어디선가 본듯해도 흥미로운 설정은 그저 한 낱 낚시였다는
-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고,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 아이러니한 군인들의 숭고한 운명
- 인과 관계를 떠나 뭔가 떠오르게 된다. 석연찮은 이 감정, 회귀의 본능.. 제발 아니길~
- 반복되는 설정 속 줄어드는 긴장감, 틀에 박힌 캐릭터 연기, 전형적인 신파 마무리 구조는 안타깝구나
- 의사결정권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님을~ 리더가 편한 자리가 아님을~ 순간의 선택이 명운을 좌지우지 한다는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곱씹게 만들어준 것에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