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비공식작전>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어디선가 본 듯한 한번쯤은 접했던 스토리에 <교섭>이 바로 떠오르지만 보는 내내 쫄깃감 유지에 실소와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건 연출의 힘
- of the 주지훈, by the 주지훈, for the 주지훈.. 그가 쥐락펴락 하는 능청연기기 이 영화를 넘실대게 만들어준다
- 가장 중요한 영어 단어는 역시.. “please”
- 오피셜도 좋고, 공인도 좋고, 공식적인 절차도 좋지만…가끔 일들은 언오피셜리 / 비공인 / 비공식을 거칠때 이뤄진다는 평범한 진리
- 미션임파서블 탐크루즈로 변신한 하정우의 전깃줄 액션에 큰 박수를…
-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 치안이 좋다는 것 그 두가지 사실에 새삼 감사하게 되는 건 레바논(극중 국가)을 비롯한 무정부주의가 판치는 환경 탓이겠지
- 극한 폭염 속 삼삼오오 몰려든 관람객들 덕분에 극장이 그래도 운영되는 듯.. 영화 자체의 힘으로 관객을 불러모았던 때는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되어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