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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없는 게 ‘반전’이었던 넷플의 수작<소년의 시간> 꼭 한번 보시기를….. 넷플 신작 <#소년의시간> final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보는 내내 생각한 원 테이크의 의미…시간의 흐름도 누구에게 집중도 아닌 그저 있는 그대로와 순리를 보여준 기교가 아닐런지 - ‘반전’ 내지 ’범인찾기‘를 사실 기대했지만 ’반전‘ 없이 끝났다는 것이 ’반전‘ 시즌2가 나올까? (나온다면 스토리는 무궁무진 꾸밀 수 있을 듯) - 13세댓글 0 Mar 20.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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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소년의 시간> 시즌1 1화 리뷰4.5 (*스포일러성 포함) 넷플릭스 <#소년의시간> 시즌1 1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핫’ 하다는 반응을 듣고도 끌리지 않았는데 그래도 보긴 봐야지 했다 숨도 제대로 못쉬고 본 첫화 - ‘원테이크’로 찍었다는 이야긴 들었고 예전 <살인의 추억>에서 봉감독님이 찍으신 원테이크를 기억하는데…이건 모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라니~ 눈을 뗄래야 뗄수가 없구나 - 친절한(?)댓글 0 Mar 20.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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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케인>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3.9 <#노보케인>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결국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데이트를 일궈낸 네이트! 심장이 살아있는 쿨&핫 가이 - 물리적 통증은 못느껴도 마음을 건드리는 심증은 막을 수가 없구나 - 아무리 상처가 나도, 그 어떤 가해를 해도 참을 수 있다만 사람에 의해 새겨진 scar는 오직 사람만이 치유할 수 있다…가장 숭고한 존재, 바로 hum댓글 0 Mar 18.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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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2.9 <#침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간만에 선 넘는..즉 침범하는 영화가 나왔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지~ 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 ‘슬기로운 감빵생활’부터 눈여겨 봤던 여배우님은 조금만 더 한계를 넘어준다면 아주 많이 성장하실 듯 한데 - 아역배우 캐스팅은 그나마 이 작품 신의 한 수! 진짜 표정부터 말투까지 어쩜 저리 어린 친구가 연기를 잘하댓글 0 Mar 13.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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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로 보는 희생양 메커니즘과 고통에 대하여영화 미키 17, 팀 켈러 고통에 대하여, 폴워셔 복음, 르네 지라르 * 영화 미키 17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은 복제 인간 '미키'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고통, 그리고 희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영화 속 미키는 인간의 욕망과 필요에 의해 끊임없이 복제되고 희생되는 존재이다. 그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희생양'으로서, 공동체의 불안과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키댓글 0 Mar 10. 2025 by 최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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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4.1 <#콘클라베>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과거에도 교황을 소재로 한 영화는 제법 있었는데 이 작품은 어떠할까란 기대반으로 접했는데.. 중반부가 아쉽다 - ’성하‘, ’예하‘란 단어 참 있어 보인다.. 하긴 우리도 왕을 ’전하‘라 불렀고 그때 그시절 통을 각*라 불렀지요 - 추기’경‘단은 멋진데 ’갱‘단이 안됐으면..예나 지금이나 종교개혁이 거론되댓글 0 Mar 06.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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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3.4 <#써니데이>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상업적 흥행 자체는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드신 듯 하네요~ ’다큐3일‘이었다면 딱 좋았을 배경과 스토리, 굳이 영화화 하신 이유가 있을런지 궁금 - 한번 꼭 가봐야 할 완벽한 섬…완도는 기억에 남네요 - ‘고향’이란 어디 안가고 그대로 있는 곳 그래서 언제가도 포근한 곳, 지방이 고향인 분들 너무나 부럽사옵댓글 0 Mar 04.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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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4.5 <#미키17>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아무런 사전 정보 일부러 득하지 않고 간만에 개봉을 기다리던 작품이라 기대반 설램반 극장을 찾았는데…. 역시 봉자 준자 호자!! (각종 변주가 가미된 웅장하고 버라이어티한 bgm은 또하나의 감춰진 주연) - 3d 프린트 세상이니 기억을 주입한 ‘휴먼 프린트’란 설정마저 현실로 느껴지는 착시 (양 한마리, 양댓글 0 Feb 28.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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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선택: ‘국민이 먼저입니다’] 북리뷰그가 가깝게 느껴집니다…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먼저입니다]’ (주관적) 북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제반: - 계엄을 두고 시간과 의식의 흐름에 따른 일기장 내지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풀이해 자연스럽게 읽혀지나 큰 감흥은 없었음 - 책을 접하기 전과 후를 비교한다면 그래도 아무 생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분께 호감도가 생김 (딱히 이유가 있다기 보단 나댓글 0 Feb 28.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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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파트>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3.8 <#백수아파트>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제목을 접하자마자 독립 영화 필이 팍 느껴졌지만 또한 안볼 수가 없어 본 영화…총평은 not bad (신비아파트도 아닌 벡수아파트라니~) - <헬로우 고스트>를 꿈꿨을까? 그건 아니겠지~ 쥐어짠 감동은 아니라 다행이나 임팩트 없는 잔잽의 연속 - ‘층간소음’이란 차별화된 소재를 그렇고 그런 추리물로 플고댓글 0 Feb 27.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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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리뷰4.0 (*스포일러성 포함) <캡틴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그래도 봐줘야지 하는 응원의 맘으로 접했는데 볼 만 함 (특히 후반부!) - 저렇게 긴 자막이 올라가고 나오는 ’쿠키영상‘은 또 처음!! (아주 중요한 정보 맞죠? ‘캡틴아메리카는 또 돌아온다‘고 합니다) - 대통령역이 정말 잘 어울리는 해리슨포드 형님의 마동석화! 분노 표출의 순간 ’댓글 0 Feb 13.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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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렴, 웬디.[본 글은 머더 미스터리 <어른이 되렴, 웬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어른이 되렴, 웬디.'약 두 시간의 플레이가 끝난 뒤, 엔딩북에서 낭독한 저 대사 한 줄에 목이 매였다. 다 큰 어른들끼리 노는 자리에서 눈 벌게져 울고 싶진 않아, 최대한 태연히 숨을 고르고 게임을 진행했다.여운을 조금댓글 0 Feb 10. 2025 by 옆집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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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첫방(1-2화) 리뷰4.2 (*스포일러성 포함) 쿠플 <#뉴토피아> 1-2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웹툰 원작 홍수 속 소설 원작 시리즈물이 나왔구나~ 1화 보고 일단 빵 터짐! 서울 도심 한복판 옥상 주둔 부대 설정이라니 ㅋㅋㅋ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이 설정만으로도 웃음보가 열린다) - 유토피아 > 주토피아 > 디스토피아 > 뉴토피아 - ‘최악의악’에 나온 저 배우는 이제 완연히 씬스틸댓글 0 Feb 08.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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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언제쯤 그치려나영화 <윤희에게>, 결말 포함 ※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윤희에게(Moonlit Winter, 2019) 엄마 아빠가 이혼한 이후 엄마 ‘윤희(김희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새봄(김소혜)’. 새봄은 우연히 엄마 앞으로 온 윤희에게 라고 시작하는 편지를 읽게 되고, 20년만에 엄마에게 편지를 보내 온 ‘쥰(나카무라 유코)’의댓글 0 Feb 03. 2025 by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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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수녀들>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3.9 <#검은수녀들>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담배피고 욕하는 수녀(님)라니… 근데 인간적으로 다가오고 동화된다 - 시종일관 무겁고 차분하다. 조금은 격렬하고 약간은 쿵쾅거렸으면 하는 아쉬움 - 천주교와 무속의 콜라보라니.. 종교도 믕치면 어벤져스 시너지란 큰 뜻일까? (이해는 좀 안갑니다..만) - <파묘>가 왜 상업적 대성공을 거뒀을 지 이댓글 0 Jan 25.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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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3.6 <#히트맨2>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히트 하지 않으려고 나온 속편일까? 허무하고 안타깝구나 - 언제까지 명절 특수를 노린 실없는 코미디가 나올지…진심으로 한국영화를 응원합니다 - 고 김수미 선생님의 찰진 욕연기가 왜 명품인지 드러난다…그저 욕을 뱉는다고 웃음이 터지는 건 아닐진데 - 암살요원 ‘준’에 포커싱 한 나머지 스스로 무덤을 판 느댓글 0 Jan 22.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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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지만청불입니다> 리뷰3.9 (*스포일러성포함) <#동화지만청불입니다>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요즘 주가 한창인 박배우님의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후킹하니 볼 수 밖에…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히든페이스>까지 (이영애 삘인데 짝*이 아닌 자신만의 매력 뿜뿜) - 역시 글빨은 타고 나는 것 같으다. 노력으로 업글은 될지언 정~ 그 피를 물려받아야 - 어른동화….야동이 아닌 어동으로 불러주야댓글 0 Jan 21. 2025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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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최종화(6-7)리뷰3.5 (*스포일러성 포함) <#오징어게임시즌2> 최종화(6-7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허무한 시즌2..이렇게 밥도 죽도 아니게 급 마무리 하다니~ 그나마 연내 최종 시즌을 알렸으니 한번 더 믿고 가는 수 밖에… - 사회의 루저였던 이정재의 시민 사회운동가 변신기인가요? 이걸 바란건 아니었는데~ - 차별화도 / 유머도 / 카타르시스도 그 무엇이 있었나요? 제가 잘못댓글 0 Dec 27. 2024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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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4-5화 리뷰3.8 (*스포일러성 포함) <#오징어게임시즌2> 4-5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총 7화군요 (회차 살펴보니) 그런데 이제 두 화 남겨 놓은 시점에서 전편에 전혀 미치지 못함에 아쉽네요 - “그거 밖에 안죽었어요?”… 인간(들)이란~ 성악설이 맞나봐요 ㅠ - 카리스마 박휘순 2% 부족, 구리구리 양동근이 그나마 살림, 강하늘과 임시완도 나오긴 했는데 언제 존재감 뿜뿜일댓글 0 Dec 27. 2024 by 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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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3화 리뷰4.1 (*스포일러성 포함) <#오징어게임시즌2> 3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선장역 오달수 배우님 얼굴이 완전 <흑백요리사>의 에드워드 킴 판박이네요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나왔던 저 무미건조 친절남 프로파일러에게 눈이 갑니다~ 그 새 올라간 인지도의 힘 - 그나저나 알리와 테무에도 안보이는 것 같은데 저 ’jazz 오르골‘(?)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플라이댓글 0 Dec 27. 2024 by 최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