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올림 Oct 22. 2023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리뷰

4.2 (*스포일러성 포함)

<#어디로가고싶으신가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삶이 피곤하고 / 외롭고 / 괴롭고 그럴 때 보면 딱 좋은 볼 만한 작은 수작

- 넷플릭스엔 잊을만 하면 이런 스몰 감동 무비가 잘 나와서 좋으다

- 아역의 진심어린 연기가 성인을 울리는구나… 나이는 거들 뿐

- 계획된 대로, 뜻한 대로 풀리지 않는 게 인생이라는데 정말 그런 듯.. 그런대로

- 잠깐 멈춤, 쉼표, 심호흡이 필요한 때… 마침이 아닌 정지

- 우러냄은 부족하나 잘 끓인 사골 육수 한 그릇을 아주 조금씩 들이킨 포만감

매거진의 이전글 디즈니플러스 <#최악의악> 8-9화 리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