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타다"를 영어로?
한국어의 '잠수 타다'는 특별히 고유한 표현이긴해요.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이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있을 때 특히 더 불편함을 주는.. 표현이죠 ^^.
영어에서 이를 표현하는 가장 가까운 용어는 'to ghost someon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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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사(?)를 잠시만
'Ghosting'은 원래 영어권에서는 유령이나 고스트와 같은 괴물을 의미하는 단어였지만, 현대의 의사소통 양식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갑자기 응답을 중단하거나 연락을 끊어, 마치 유령처럼 사라져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상황을 'ghosting'이라고 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로맨틱한 관계에서 사용되지만, 친구나 동료가 갑자기 연락을 끊었을 때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I think I've been ghosted. She hasn't responded to my texts for a week." (나 잠수당한 것 같아. 그녀가 일주일 동안 내 문자에 답하지 않았어.)
"He ghosted me after our third date. I don't know what went wrong." (세 번째 데이트 이후로 그가 나를 잠수 탔어.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어.)
"I don't like to ghost people, it's rude and disrespectful." (나는 사람들에게 잠수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그것은 무례하고 불쾌한 행동이야.)
"Have you ever been ghosted? It's a really terrible feeling." (너 잠수 당해 본 적 있어? 정말 끔찍한 기분이야.)
'Ghosting'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생기는 불편함을 표현하는 유용한 용어입니다. 그러나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누군가와의 연락을 끊고자 할 때는 예의를 지켜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고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