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낑대며 사는 기쁨

by 이성환

낑낑대며 쓴 글이 내 글이다.

낑낑대며 걸은 걸음이 허리를 낫게한다.

헉헉거리며 뛴 뜀이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눈물 흘리며 깐 마늘이 내 마늘이다.

이렇게 흘겨 쓴 글은 남의 글.


내가 된 경험은 짠했다.

짠내가 나는 책상 위에서 나는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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