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감성 100퍼센트 - 우효

농구를 소재로한 여고생 감성 노래

by 비버씨

최근 나의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 올라가 있는 노래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우효(OOHYO)라는 가수는 모르더라도 "민들레"라는 노래를 들어본 사람은 아마 꽤 될 것이다.


나도 우효라는 가수 얼굴도 잘 모르는데, 민들레라는 노래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다 애플뮤직에서 추천곡으로 "소녀감성 100퍼센트"라는 노래를 알게 되었다.


농구공을 튀기고, 슛을 던져 그물을 가르는 소리의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멜로디는 쉽고 따라보기 좋은 느낌이라 귀에 쏙쏙 들어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사보다는 멜로디를 먼저 듣는 편이라 멜로디가 우선 좋아야 한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가사를 잘 못 듣는 편이다. 반복 청취 후 서서히 가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치마만 아니면" "앞머리만 아니면"과 같은 재미있는 가사들이 들려온다. 궁금하여 검색해 보니, 우효가 18살의 감성으로 가사를 작사했기에 그런 감성이 나올 수 있었던 듯하다.



PS1. 이 노래가 마음에 든다면, 같은 소녀감성 앨범에 있는 "Teddy Bear Rises"도 강력 추천한다.


PS2. 브런치가 오래 방치되어 있었는데, 다시 좀 살려보려고 한다.



가사가 궁금할 테니 한번 붙여 본다.

스크린샷 2025-02-01 오후 5.18.49.png 소녀감성 2014

네 살 때 시작한 농구훈련

그땐 발레가 더 좋았지만

오빠는 말했지 날 키우겠다고

날 선수로 키워보겠다고 오빠의 야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난 아주 멋진 여고생이 됐지

치마만 아니면 앞머리만 아니면

일대일 누구든 자신 있어 난 말야 난 말야

이럴 때가 좋아

옆반 훈남이 농구할 때 오

어쩌다 눈 마주치면 난 두근두근하고

그런 멍청한 짓은 안 해

난 순정만화 캐릭터가 아니니까

어쩌면 난 니가 멋있어서 보는지 몰라

어쩌면 난 니가 비웃고 있는지도 몰라

어쩌면 난 그냥 재밌는 건지도 몰라

난 난 난 난 말야 난 말야

이럴 때가 좋아

옆반 훈남이 농구할 때 오

어쩌다 눈 마주치면 난 두근두근하고

그런 멍청한 짓은 안 해

난 순정만화 캐릭터가 아니니까

어쩌면 난 니가 멋있어서 보는지 몰라

어쩌면 난 니가 비웃고 있는지도 몰라

어쩌면 난 그냥 재밌는 건지도 몰라

난 난 난 난 말야 난 말야

이럴 때가 좋아 재밌는 건지도 몰라



https://youtu.be/h81u7aHNd4A?si=hWeDCz3yNh0T06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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