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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뜰살뜰 구구샘 Jan 24. 2024

책에서 시키는 대로 했더니, 조회수 2천 달성!

자청, <초사고 글쓰기>

[나는 글쟁이다.]

1. 브런치 글, 다음 메인 노출 3회

2. 브런치 누적 조회수 10만

3. 블로그 일일 방문자 수 평균 1000명

4. <선생님, 블로그 해요?> 종이책 출간

5. 한국교육신문에 칼럼 3년째 쓰고 있음




[나는 '조회수에 목마른' 글쟁이다.]

1. 브런치 조회수 신경 많이 쓴다.

2.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려고 똥을 싼다.

3. 아무리 좋은 글이면 뭐 하나. 안 읽힌 내 글은 쓰레기다.




[그래서 책 읽었다.]

1. 150년 하버드 글쓰기 어쩌고...

=> OREO 전략을 썼다.


2.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 제목 후킹을 위해 내뇌신경을 영끌했다.


3. 대통령, 회장님, 강원국...

=> 스토리텔링으로 어떻게든 버무렸다.




[하지만 대중은 똑똑하다.]

1. 내 거지 같은 글을 읽지 않는다.

2. 왜냐고? 시간은 돈이다. 항상 부족하다.

3. 그러므로 똥 같은 내 글을 읽을 시간 따위는 없다.




[똥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 <초사고 글쓰기>를 만났다.]

1. 글쟁이라면 <역행자>는 다 들어봤을 것이다.

2. 첫 책을 어떻게 50만 부씩이나 팔았을까? 다들 궁금했을 것이다.

3. 그가 글쓰기 책을 냈다. 한 권에 무려 31만원이다.




[도저히 못 참겠다.]

1. 수개월 간 용돈 조금씩 모았다.

2. 새해 첫날, 단 하루만 할인을 해주더라

3. 질렀다. 읽었다. 다 읽었다. 소리 질렀다.




[시중 책에서는 본 적 없는 전략]

1. 1~3장까지는 시중에 다 나오는 내용이다.

2. 4장부터 미쳤다. 롤러코스터 태워 준다. 뇌가 튀어나가는 줄 알았다.

3. 이 비결, 나만 알고 싶다. 다른 글쟁이들은 모르면 좋겠다.




[유튜브에 바로 적용]

1. 유튜브도 어차피 글짓기다. 바로 적용했다.

2. 역시나 반응이 왔다. 조회수가 2천을 넘겼다. 작은 알고리즘 2번 탔다. 악플도 달리고 응원 댓글도 달렸다. 댓글창에서 서로 싸우는 사람도 있다.

3.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바로 "읽혔다!" 글쟁이에겐 이거 하나면 끝이다.




[비결이 뭐냐고?]

1. 이 바닥, 브런치는 글쟁이들이 모인 곳이다.

2. 분명 궁금할 것이다. 비결이 뭔지

3. ㅎㅎㅎㅎㅎㅎㅎㅎ...헿



https://www.youtube.com/watch?v=eV6JEB7zW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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