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는 ‘주장’을 한다

by 디카페인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나는 동료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는 걸 즐겼다.


그 과정에서 개인적으로는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실제로 일이 활발하게 진행되거나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일은

결국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고

정보 전달에만 머무른다.

그 다음 단계,

즉 결론이나 실행으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


진짜 변화를 만들려면

‘주장’이 필요하다.


내 시각으로 정보를 해석하고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내 의견과

실행 계획을 담아야 한다.


결정권과 책임을

내가 직접 가져가는 것이다.


내 주장을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생각을 다듬는다.


그리고 동료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이 더 단단해지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 힘이 생긴다.


주장은 쉽지 않다.


인사이트는 누구나 쉽게 낼 수 있다.


제안은 그보다 한 단계 나아가지만

여전히 책임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주장은

불확실함 속에서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진짜 프로의 영역이다.



질문만 던지지 마세요. 진짜 프로, 뛰어난 인재들은 좋은 질문을 던지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도 함께 내놓습니다. 모든 걸 다 안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제시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한 분명한 관점은 가지고 있죠.

-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왜 ‘주장’을 할까: 인사이트, 제안, 주장 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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