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툰과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됩니다
카카오 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에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업로드되는 ‘겨울의 글쓰기’ 입니다.
한 편 한 편 천천히 읽다가 25화에 오니 폭풍 눈물 흘리게 되네요.. ㅠㅠ 원래도 약간 감성적이고 묵직한 느낌이 있는 작품이지만 25화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터져버려요… 다들 한 번씩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예창작과 학생들의 성장과 사랑,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예요. 문장도 따뜻하고 한편으론 예리해서 마음을 들킨 것 같기도 합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안도 되기도 하더라고요. 나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산 게 아니구나, 누군가 이렇게 느끼고 명확하게 표현해낼 줄 아는구나, 싶어서요.
좋은 작품이니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